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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세일즈 플랫폼 ‘티오르(TIOR)’는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탑재를 통해 운전자 안전성을 강화한 전기화물밴 ‘쎄아(SE-A)’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티오르는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국내 전기차 온라인 판매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쎄아(SE-A)는 ㈜모빌리티 네트웍스에서 수입한 2인승 전기화물밴이다. 국내에 출시된 수입화물차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강화된 안전 규정에 따라 국제기준에 맞춰 4종 충돌시험을 통과했으며,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를 탑재했다. 과거에는 버스나 중대형 트럭만 비상자동제동장치를 반드시 장착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장착 의무가 초소형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으로 확대됐다. 비상자동제동장치는 전방의 차, 사람 등을 감지해 자동으로 제동하는 첨단 안전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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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에이빙] 티오르, 2인승 전기화물밴 ‘쎄아(SE-A)’ 온라인 사전예약 실시... 비상자동제동장치 탑재해 운전자 안전성 강화!